유용우/웨라벨좀_2017745092
<천안시 성환읍 버스터미널 낙후화>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성환 버스 터미널은 과거 6개의 시내버스 회사들의 종착/ 차고지처럼 사용되며. 평택, 둔포, 입장, 안성 등 주변지역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들이 발착 또는 경유하는 이용률이 높은 터미널이었다. 하지만 터미널 인근에 수도권전 전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지역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전철로 몰리면서 터미널 이용객의 하락세로 인해 터미널의 주요 노선들이 폐지되고 낙후되었다.
<4차 제조혁신파크 조성에 따른 성환의 변화가능성>
현재 천안시 생활권 상위계획에 따르면 천안시는 산업 발전축을 형성하기 위해 북부생활권에 첨단산업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2034년 천안시 북부생활권 내 위치한 성환읍에 터미널 기준 도보 33분, 대중교통 및 자전거 6분 거리에 4차 산업 제조혁신파크가 조성된다. 때문에 성환읍은 4차 제조혁신파크 조성에 따라 유동인구의 수가 대폭 증가할 것이며 지역에서는 증가하는 유동인구를 수용할 말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성환읍 버스 터미널 재건축 설계>
성환 버스터미널은 제조혁신파크 유치 이후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기에 본 프로젝트에서는 증가하는 유동인구를 충분히 수용할 만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한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우선 터미널 인접 노후 건축물과 공폐가의 대지를 활용하여 현 성환 버스터미널에 부지 확장을 계획하고, 기존 노후된 버스터미널은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 설계를 통해 2024년 제조혁신파크가 유치된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역에서 성환 터미널이 주요 교통 인프라로서 적절히 적용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려고 한다.
<프로젝트 기대효과>
본 프로젝트를 통해 성환 버스 터미널은 지역의 교통 중심으로 다시 자리 잡게 된 될 것이며 단순히 지역 인프라의 회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지역에 대응하여 성환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