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희_2024741067_2024741067
나뭇잎 아래 피어나는 유기적 배움터
기존의 학교는 사각형의 정형화된 틀 속에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두어 왔습니다.
'라온 초등학교'는 이러한 획일화된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유로운 행위와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는 유기적인 곡선적 공간을 제안합니다.
기능에 따라 자연스럽게 분절된 교사동과 교실동은 아이들의 독립적인 생활 클러스터가 되며,
이들이 만나는 중심에는 거대한 원형 계단과 아뜨리움이 놓입니다. 이 중심 공간은 모든 동선과
에너지가 모이고 확산되는 소통의 Hub가 됩니다. 자연을 닮은 나뭇잎 모양의 대지붕 아래에서,
아이들은 매일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며 저마다의 푸른 꿈을 유연하게 키워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