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_2022741045
문래동을 지켜온 시간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복합 재생 프로젝트이다. 오랜 세월 쌓아온 산업 유산의 가치를 지키며, 장인들의 철공 작업장과 청년들의 메이커 스페이스, 그리고 이들이 함께 머무는 공유 주거를 하나의 공간에 품어낸다.
골목길의 흐름을 잇는 길과 밝은 자연광을 끌어들이는 중정을 통해 쇠 깎는 장인의 숨결과 청년의 예술, 그리고 정겨운 삶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쇠 냄새 가득했던 옛 공장이 문래동의 기억을 품은 채 세대를 이어주는 온기 있는 삶의 터전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