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_2023741002
본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엽치읍 동정리 일원의 배산임수 수변형 대지 위에 자연과 주거, 그리고 개인과 공유의 경계를 다채롭게 이어내는 주거 공간을 제안합니다.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30세 동갑내기 4인(건축가, 물리치료사, 작곡가, 자영업자)의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재택근무용 작업실·드레스룸·개별 테라스 등 직업별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완벽히 구획했습니다. 동시에 공통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대형 주방 및 홈바, 다목적 게임룸, 단체 서재와 운동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특히 수변 전면 데크에는 야외 농구 코트를 연계 배치하여 외부 경관과의 역동적인 소통을 이끌어냈으며, 자연에 유연하게 스며드는 모던한 백색 매스 블록과 옥상 녹화를 통해 친환경적인 건축 미학을 구현했습니다. 전면 유리창과 외부 테라스를 통해 풍부한 자연 채광과 수변 조망을 실내로 적극 끌어들임으로써, 'LIVING BETWEEN'은 자연과 주거, 개인과 집단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계 위의 삶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