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_2022741042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학교는 아이들마다 다른 배움의 방식과 성장의 속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하나의 동과 정해진 복도로 이루어진 공간은 자유로운 탐색과 관계 형성을 제한하며, 교실 밖의 다양한 경험을 단절시킨다. 이에 본 설계안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부지를 기반으로 학교를 여러 동으로 나누고, 중정과 옥상정원, 입체적인 이동 동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길과 공간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저마다의 결에 따라 이동하고, 다양한 관계와 경험 속에서 성장하는 새로운 초등학교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