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_2021741034
기존 장례방식의 공간포화문제, 자연생태계파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본 프로젝트에서는 인간퇴비화 장례 방식을 활용한 새로운 장례 방식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복원을 실현할 수 있는 건축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삶의 끝은 반드시 사라짐을 의미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죽음은 또 다른 생명의 터전이 되고, 사라진 자취는 자연 속에서 조용히 순환된다.
이곳은 죽음을 이별이 아닌, 생명의 씨앗으로 받아들이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