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주_2020741059
서울의 재난 임시주거 수용률은 8%에 불과하여, 기후재난 시 머물 공간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프로젝트는 차량기지를 입체 공공 인프라로 전환해 임시주거,오피스,커뮤니티를 동시에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형 건축을 제안한다. 위기 상황에서는 주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피난처로, 일상에서는 열린 커뮤니티 허브와 오피스로 기능한다.
가변형 공간, 다층 프로그램 배치를 통해 재난 대비와 일상 활용이 공존하며, 이는 도시의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미래형 공공 건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