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건축학전공 선문건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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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grade Studio

도화(陶化)

시간 위에 켜켜이 쌓이는 온기의 그릇

안서현_2024741072

이 집은 도자기를 닮았다. 흙이 시간과 온기를 거쳐 도자기가 되어 가듯, 가족들의 삶과 시간이 공간을 빚어낸다. 삼대 도예가의 시간이 흙처럼 켜켜이 쌓여 삶의 형태를 만든다. 도자 하나를 만드는 시간과 노력이 도자의 가치가 되듯이, 이 집에 머무는 시간 또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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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Department of Architecture, Sun Moon University